일본 여행 - 서점

올해도 명탐정 코난을 보러 일본을 다녀왔다. 그나마 환율이 작년 11월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지만 역시 어딘가 나간다는 건 돈을 쏟아붓는 일임에 틀림없다. 이번 여행은 코난도 코난이었지만 역시 책을 사겠다는 일념으로 3박 4일 중 이틀은 거의 서점만 찾아서 돌아다녔다. 하지만 원하는 책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역시 책을 사려면 도쿄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일단 돌아다닌 곳이
1) Bookoff 3 군데-난바쪽 두 군데, 신사이바시점에서만 원하는 책을 발견, 기억에 남는 건 엄청 흘러나오던 광고...책 팔라는..^^
2) 닛뽄바시 역의 아니메이트,
3) 도톰보리에 있는 TSUTAYA-여기서는 명탐정 코난 64권 사고, 코난 영화 예매표(前賣り)를 사두면 1,300엔이면 살 수 있다.
4) 도톰보리에서 신사이바시 역 가기 전에 있는 서점(이름이 기억 안나네..), 여기에서 의외로 원하는 책 발견.. 적의 신문 14권과 불꽃의 미라쥬 외전을 두 권 살 수 있었다.
그 외 책은 못 샀지만 열심히 돌아다녔던 곳이
5) 키쿠노미야 서점(혼마치점, 우메다 본점), 우메다의 힐튼 프라자 서점, Book 1st, 또 하나 서점(이름이 기억 안 나네)까지 갈 수 있는 대형 서점 및 중고 서점은 다 돌아다녔다. 하지만 원하는 책은 반도 못 샀다. 이번에는 다행히도 길도 별로 안 헤매고 대형 서점들이라서 그런지 다 큰 길에 있었던지라 금방금방 발견할 수 있었던게 그나마 위안이었다.

난바역-Bookoff
난바역 - 난산도리 - Bookoff
닛뽄바시 역 - 아니메이트
2006년에 여기 찾느라 진짜 고생했었는데, 사카이스지역과 닛뽄바시역 중간 정도..
불꽃의 미라쥬 40권을 발견하고 구입

신사이바시 - Bookoff (1)
신사이바시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직진해서 5분 내외 거리
난바역보다 신사이바시점이 크고 찾기도 쉬운 것 같다.
여기서 적의 신문2-5, 7권은 105원에 사서 완전 행복했다.
그리고 덤으로 몇 권 더 샀다.

신사이바시 - Bookoff (2)
키노쿠니야 혼마치점, 사카이스지역 17번 출구에서 3분, 혼마치역 C-3번 출구에서 5분
생각보다 작았다. 하지만 오사카 역사 박물관 들렀다가 가는 길에 사카이스지역에서 내리면 가깝다.

 키노쿠니야 우메다점-
한큐 우메다 역 중앙개찰구 1F 이라고 간단하게 써 있는데 은근히 찾기 힘들었다.
한큐 백화점 반대쪽으로 가면 보인다. 역시나 크긴 했는데 원하는 책은 못 찾았다.

by 아레스 | 2009/04/23 13:21 | 끄적끄적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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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멜Mel at 2009/04/23 14:45
출장 갈 때면 늘 신사이바시 북오프 들러서 책 골랐었는데, 그립구만요;
Commented by 아레스 at 2009/04/25 15:09
멜Mel/신사이바시에 그렇게 큰 북오프가 있는 줄 몰랐어~ 어찌되었든 거기 안 갔음 책도 못 샀을 듯..
Commented by cozy at 2009/05/01 15:05
서점 투어군요! 코난은 어땠나요?
Commented by 아레스 at 2009/05/02 21:02
cozy/이번 거 넘 재미있었어~~>.< 대박!!! 네 번 본 거 중 이게 제일 재미있었다는... 역시 사람맘은 다 비슷한지 흥행성적도 꽤 좋은거 같아..내가 갔을 때도 매진이었으니까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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