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리치 214~221화 성우 & 애니

코니땅이 간만에 나온다기에 돌려본 블리치.. 아마 170화 언저리에서 보다가 그만둔거 같은데....중간을 일단 다 뛰어넘고 소울 소사이어티의 사신들이 잔뜩 나오길래 신나게 봤다. 중간에 음악하는 사람이나 작화팀이 좀 바뀌었나 전체적으로 살짝 느낌이 달라졌다.

특히 219화에서 히사기 슈헤이(코니땅) VS 핀돌(콘도 타카시)가 전투하는 장면의 박진감과 캐릭터의 얼굴이나 동작의 앵글들...그리고 음악이 캐릭터들의 전투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게 가는 점이 인상깊었다. 한 마디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는 거~ (살짝 극장판 액션 보는 느낌도 간간이 나서 깜~짝 놀랐을 정도..) 간만에 코니땅 목소리 실컷 듣고 덤으로 콘도 타카시랑 같이 나오니까 금상첨화... 그리고 다른 편에서도 후쿠야마 쥰이랑 사쿠라이 타카히로 목소리 듣는 것도 좋았다. 특히 후쿠야마 쥰이 담당한 유미치카는 맨 처음 등장했을 때는 굉장히 이상하게 존재감(?) 있었는데 지금은 후쿠야마 쥰이 아니면 상상이 안될 정도로 익숙해졌다. 물론 제일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히야마 노부유키의 잇카쿠도 여전히 멋졌다는~~ 블리치 주인공이 이치고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치고만 안 나오면 너무도 재미있는 애니가 되는지라... 생각난 김에 앞에도 다시 돌아가긴 해야할텐데...언제~~^^;;;

그리고 요즘 너무 애니에 안 나오는 스즈켄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선택한 야수조율사(짐승의 연주자) 에린~ 7화부터인가 나와서 아직 스즈켄 목소리는 못 들었지만 정령의 수호자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지라 동양적인 판타지 세계관이 잘 묻어난 내용이 재미있었다. 물론 박진감은 별로 없고 좀 잔잔한 감이 너무 많이 들지만~~ 그리고 무엇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주인공 성우-아역배우라서 사실 걱정을 했는데..-가 무난하게 연기를 잘해서 애니 보는데 크게 방해를 하지 않는다. 그리고 다른 성우분들도 좋구... 이시다 아키라의 그 속을 알 수 없는 능구렁이 캐릭터 연기도 마음에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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